[YS의 설연휴] 2차례 등산등 조용한 연휴
1999/02/17(수) 16:56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은 설연휴 기간 두차례 서울인근의 산을 오른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일정없이 묵은 해를 넘겼다. 정치권 인사로는 한나라당 김명윤(金命潤)고문, 김수한(金守漢)전국회의장, 전직 청와대수석 등이 다녀갔을 뿐이고, 나머지는 YS의 대통령당선자 시절 「꼬마동지」로 유명세를 탔던 이규희(李圭熙·여)씨 가족 등 동네 사람들이 주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상도동의 한 측근은 『여권에서도 접촉시도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김명윤고문 등이 찾아왔을 때 설연휴 이후 기자회견과 관련, 이렇다할 상황변화가 없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홍희곤기자 hgho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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