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Classic] '셰익스피어' 대 '라이언일병'
1999/02/11(목) 19:08
- 올 아카데미 작품.감독상 맞대결
올해(71회) 아카데미상은 로맨틱 코미디「사랑에 빠진 세익스피어」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전쟁영화「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대결. 「세익스피어의 사랑」은 작품 감독(존 매든) 여우주연(기네스 팰트로) 남우조연(제프리 러시)등 13개, 「라이언 일병…」도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톰 행크스)등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씬 레드 라인」과 「엘리자베스」도 나란히 7개 부문을 기록. 그러나 최고의 화제는 역시 이탈리아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30년만에, 아카데미 사상 두번째로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동시 후보에 올랐다.
더구나 감독과 주연을 겸한 로베르토 베니니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노린다. 「씬 레드 라인」의 테렌스 말릭과 「트루먼 쇼」의 피터 위어도 감독상 후보에 뽑혔다. 「신들과 괴물들」의 이안 메켈렌, 「어플릭션」의 닉 놀티, 「미국역사 X」의 에드워드 노튼은 남우주연상 후보.
여우주연상 후보 5명은「중앙역」의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기네스 팰트로, 「힐러리와 재키」의 에밀리 왓슨, 「하나의 진실」의 메릴 스트립,「엘리자베스」의 케이트 블란쳇. 시상식은 3월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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