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산림청] "숯공장 만들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산림청] "숯공장 만들었다"

입력
1999.02.11 00:00
0 0

[산림청] "숯공장 만들었다"

1999/02/10(수) 17:29

산림청은 최근 숯(목탄)이 수질정화나 탈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 여주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 연산 1,320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 11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숲가꾸기」를 통해 나오는 간벌재 및 사실상 방치됐던 폐목재를 활용, 목탄외에 연간 975㎘의 목초액을 생산할 예정이다. 목초액은 목재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채집, 냉각시킨 것으로 토양개량제와 식물생장촉진제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숯이 정화·정수, 습도조절, 탈취, 원적외선·음이온 발산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으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간 수요량(7만6,000톤)중 1%만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생산업체는 10여개에 불과하다. /정희경기자 hkjung @hankookilbo.co.kr

>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