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민생이 최우선"
1999/02/03(수) 18:11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모든 관료들에게 경제개혁에 따른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을 촉구했다.
江주석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를 순시하면서 『해고노동자, 극빈지의 농민들과 다른 곤궁한 사람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이는 사회 안정뿐만아니라 개혁의 순조로운 진전에 직결되는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江주석은 특히 해고 노동자들에게 생활 기본수당 지급이 보장되야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국무원 산하 민정부(民政部)는 이날 퇴직 및 해고 노동자들에 대한 최소 도시생활기본 수당 설치안을 발표했다. [베이징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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