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프로그램 매도물량 많아 다시 하락세
1999/02/02(화) 19:02
지수가 반등 하룻만에 밀려나 560선으로 떨어졌다. 현물과 선물의 괴리가 좁혀지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꾸준히 흘러나왔고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약해지면서 지수 낙폭이 깊었다. 중국 브라질의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거래는 여전히 한산했다.
업종별로는 광업이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유지했고 육상운수 나무 종이 어업 식료 도소매업이 강보합세를 보였다. 나머지는 전업종이 약세권에서 맴돌았다. 전날 반등이 돋보인 증권 은행주는 되밀려난 반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금주가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2,100원) 한국전력(-1,450원) 포항제철(-1,700원)등 대형우량주들은 대부분 주가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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