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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승차권] 27만여매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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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승차권] 27만여매나 남아

입력
1999.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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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승차권] 27만여매나 남아

1999/01/27(수) 22:17

서울시는 설날 귀성객들이 이용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승차권 예매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실시한다.

연중 예매를 하는 고속버스의 경우 강남터미널(경부선 02_782_5552, 호남·영동선 592_0799)과 동서울터미널(446_8000), 상봉터미널(435_2122) 등의 설 연휴(2월13∼16일) 승차권이 27만여매나 남아 있다.

시외버스는 남부(521_8550)및 상봉터미널은 날자를 지정해 예매하고 동서울터미널은 연중 예매를 실시한다.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방면 시외버스가 떠나는 남부터미널은 2월5∼7일 오전7∼오후5시 1차 예매한뒤 잔여분은 8∼12일 같은 시간대에 실시한다.

상봉터미널은 홍천 인제 원통 양양 간성 거진 속초 양구 방면은 2월6일, 장평 진부 평창 횡계 강릉 동해 삼척 울진 방면은 2월7일 오전9∼오후6시 예매하며 잔여분은 8∼12일 예매한다.

동서울터미널의 설 연휴 시외버스 승차권은 1만4,000여매가 남아있다.

/박광희기자 khpark@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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