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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교육] 홍콩.대만은 유치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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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교육] 홍콩.대만은 유치원부터

입력
1999.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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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어교육] 홍콩.대만은 유치원부터

1999/01/24(일) 19:27

외국(비영어권)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은 말하기 듣기 중심이며 생활영어를 주로 배우고 있다. 홍콩 대만과 일부 동남아국가들은 유치원에서부터의 영어교육을 경제발전의 기본 무기로 삼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며, 인도는 37년이전부터 중학교에서 수업용 언어로 영어를 사용해왔다. 필리핀은 필리핀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초등학교 수업용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67년까지 공용어로 사용하다 그이후 초등학교에서 수업용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은 중학교와 일부대학 부속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많은 수의 초등학생은 사교육기관에서 영어를 배운다. 싱가포르는 제2언어로 사용하며 교과목으로 가르치고 수업용 언어로도 사용한다. 우간다 케냐 잠비아는 초등학교부터 수업용 언어로 사용한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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