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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갈색 야생마' 신진식 화려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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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갈색 야생마' 신진식 화려한 복귀

입력
199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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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갈색 야생마' 신진식 화려한 복귀

1999/01/14(목) 21:35

신진식(삼성화재)이 화려하게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14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금강산배 99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더블리그에서 국내최고의 왼쪽 공격수 신진식(25점)의 활약에 힘입어 패기의 경기대를 3-1(22-25 25-17 25-18 25-17)로 제압, 2승1패를 기록했다.

중국과의 방콕아시안게임 결승서 왼쪽 무릎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던 신진식은 한 달간의 공백에도 불구, 박재한(207㎝·10점)이 버틴 경기대의 블로킹벽을 뚫고 고비마다 강타를 터트리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진식은 양팀 선수중 최고인 공격성공률 80.65%에 서브리시브 76.92%를 기록했다.

LG화재는 경희대를 3-0(25-20 25-17 25-17)으로 완파하고 2패뒤 첫 승을 신고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가 강혜미-장소연-구민정의 「이적생 트리오」를 앞세워 담배인삼공사를 3-1(25-19 25-19 21-25 25-20)로 누르고 1패 뒤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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