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플린트] "임신중절강요" 폭로전 시작
1999/01/12(화) 17:19
미 의원들의 성추문을 추적해 온 포르노잡지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 플린트가 11일 빌 클린턴 대통령의 상원 탄핵심의과정에 참여한 밥 바르(공화당·조지아주)하원의원의 임신중절 강요사실을 폭로했다.
플린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7인으로 구성된 하원 법사위 소속으로 「임신중절을 살인」이라고 주장해 온 바르 의원이 부인에게 중절을 강요한 위선적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의 성스캔들과 관련, 막대한 상금을 내걸고 자료를 수집해 온 플린트는 바르 의원 부인이 중절수술을 한 병원의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했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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