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업계] 경품 중단 속 '아토스 승용차' 당첨
1999/01/11(월) 17:49
소주업계가 내건 경품을 탈 애주가가 처음으로 나왔다.
11일 두산 주류BG는 그린소주 소비자 한명이 지난주말 병뚜껑에서 「아토스」 마크를 발견하고 회사측에 연락해와 해당 경품인 승용차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등 소주업계는 새해들어 시작한 경품행사를 최근 중단했으나 중단전에 출고된 제품에 대해서는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두산측은 『이미 시중에 출고된 소주에는 아파트 2채와 아토스 승용차 10대이상, 대형 TV 50대이상의 경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 소주가 완전 소진되려면 최종 소비자기준 1개월여 소요,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경품이 내걸린 소주가 시중에서 유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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