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정민태, 소녀가장에 250만원 전달
1999/01/11(월) 16:50
정민태(29·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 11일 팀동계훈련 합류에 앞서 경기 고양시 원당훈련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 소녀가장인 서이슬양에게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연말 각 언론사 주최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중 일부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려했으나 최근 일본 진출 시도등 개인적인 문제로 고민해오다 팀훈련합류에 앞서 실행에 옮기게 됐다. 그는 지난해 17승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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