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방부] 상무 해체않기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방부] 상무 해체않기로

입력
1999.01.11 00:00
0 0

[국방부] 상무 해체않기로

1999/01/10(일) 17:11

국방부는 10일 병역의무 형평성 논란을 빚어온 상무의 해체방침을 철회, 체육선수들의 선수생명 유지 등 국민 여론을 감안해 존속시키는 대신 운영인력과 입영대상자를 축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300여명에 달하는 체육부대 관리인력을 대폭 줄이고 현재 관리중인 31개 종목을 줄여 육상 등 16~20개 핵심 전략종목 중심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축구 농구 등 프로종목은 선수들이 제대후 소속팀에 합류, 운동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상무 입영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그러나 국가대표급 선수에 한해 문화관광부장관의 추천을 받아야 만 30세 이전까지 입영을 연기해주고 입대후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CISM)에 출전할 기회를 줄 방침이다. /정덕상기자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