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은행권 첫 투신 수익증권 판매
1999/01/07(목) 16:30
주택은행은 7일 은행 처음으로 수익증권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익증권은 그동안 투자신탁회사가 전문으로 취급한 고수익 자금증식용 금융상품이다.
주택은행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투신사 수익증권 판매와 수탁업무 취급승인을 받아 수익증권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하는 수익증권은 주은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공사채형 수익증권(MMF 제외)으로 최저 투자한도는 1억원. 일단 법인에 한해 팔고 곧 개인까지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주택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본점 투신영업부를 투신영업본부로 바꾸고 본부장에 기존 대형 투신사의 이사 출신을 영입,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문의 02-769-7382, 7393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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