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흐린 후 점차 갬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환율안정, 금리인하, 주가회복 등 긍정적 조짐이 나타났지만 실물경기는 여전히 극심한 침체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98년 마이너스 7.5%에 이른 역내의 성장률 침체는 올해에도 계속돼 마이너스 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내 각국의 신용경색과 소비 및 투자감소 추세는 올 하반기 들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도 계속될 정정불안과 소비 및 투자감소세 등을 감안할 때, 인도네시아는 마이너스 3%의 성장률이 전망된다.
IMF 경제개혁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제 신인도 회복에 성공하고 있는 태국은 금융구조조정의 마무리에 따라 소비와 투자도 회복세로 돌아서 연평균 마이너스 0.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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