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미스코리아 수상자 모임인 녹원회 임미숙(林美淑·36·85년 진)회장 등 회원 6명은 30일 한국일보사를 방문, 박병윤(朴炳潤)사장에게 실직여성가장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녹원회 주최로 10월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실직여성가장돕기 미스코리아 자선패션쇼」 수익금중 제반 경비를 뺀 전액이다. 이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30여명과 탤런트 이병헌 이종원씨가 모델로 무료 출연했다.
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직여성가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사장은 『미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실직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진각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