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77」무선호출사업자인 해피텔레콤이 인터넷서비스를 개시했다.해피텔레콤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연말부터 인터넷서비스인 「해피텔 넷」을 시범제공한 후 내년 1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월 이용료는 1만원이며 가입비는 없다. 해피텔레콤은 인터넷서비스 상용화에 맞춰 개인별로 전자메일 주소를 무료 제공한다. 이 상품은 초당 한글 3,500자를 전송할수 있는 56Kbps급 속도를 갖추고 있다.
인터넷대화방은 물론 자신에게 전자메일이 올 경우 호출기로 알려주는 전자메일 호출확인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해피텔레콤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배포하는 접속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해피텔넷 홈페이지(www.happytel.ne.kr), PC통신(천리안·유니텔 go 01577)을 통해 접속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온라인 가입신청을 하면된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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