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자동차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정몽구(鄭夢九) 현대회장이 기아의 대형승용차 엔터프라이즈를 전용차로 이용하고 있다.정회장은 이달초 기아자동차 인수계약 체결후 곧바로 엔터프라이즈를 구입한뒤 기아의 소하리 아산만 공장과 아시아차 광주공장등을 방문할 때 이 차를 이용했다.
정회장은 최근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엔터프라이즈이용을 적극 권유했다.
이후 현대임직원의 기아차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데 김수중(金守中) 기아차 신임사장은 21일 취임과 함께 엔터프라이즈로 전용차를 바꿨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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