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변형윤·邊衡尹)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2건국 추진과제와 실천계획을 확정,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한다.제2건국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21개 기획과제를 확정하고 이중 내년에 우선적으로 추진할 7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연말까지 확정, 내년초부터 민·관 합동의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7대 중점추진과제는 정부혁신, 경제살리기(100만명 일자리 창출), 부정부패 추방, 세계기준에 상응한 기업금융시스템 선진화, 창의적 인적자원 개발, 노사간 협력과 신뢰구축, 남북간 화해환경 조성 등이다.<김경철 기자>김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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