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윌리엄 A 샌드린씨는 52년 한국전쟁중 중부전선에 배치됐던 미 1343공병대대 C중대에서 함께 지낸 한국인 김붕호씨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21일 한국일보사에 보내왔다.샌드린씨는 편지에서 『김씨는 당시 중대 막사정리 등 잡일을 했는데 살아있다면 60대일 것』이라며 『동료들과 함께 부대 밖에서 잠자는 김씨를 놀려주기위해 신발을 숨겼다가 주임상사에게 혼이 났던 기억이 있다』고 소개했다. 연락처 미국 (360)897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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