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한일 합병은행인 한빛은행장 인선위원회는 18일 김진만(金振晩·56) 한미은행장을 한빛은행 초대 행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22면> 합병은행의 존속법인인 상업은행 비상임이사회는 곧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김행장을 정식 추천할 방침이다. 김행장은 한빛은행 출범 전까지는 합병추진위원장을 맡고 내년 1월4일 합병 주총을 거쳐 정식취임한다. 관련기사>
인선위 송병순(宋炳循) 위원장은 『인선위원 만장일치로 김행장을 한빛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며 『한국 대표은행의 수장으로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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