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년전 생성… 美 천문학자 ‘알비노니’ 명명생성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지구로부터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초신성(超新星)이 미국 천문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미국의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 솔 펄무터 박사가 최초로 발견, 좋아하는 작곡가의 이름을 따 「알비노니」로 명명된 초신성은 100억년전 생성됐으며 지구와의 거리는 180억 광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펄무터 박사는 10월 하와이 제도의 마우나 케아섬 천문대가 페가수스 자리에서 알비노니를 처음 관측했으며 며칠뒤 버클리 연구소 학자들도 허블 망원경을 통해 재차 확인했다. 천문학자들은 알비노니가 여러가지 빛을 방출하는 것으로 미뤄 오늘날 우주는 이 초신성의 폭발 당시보다 약 2.2배 가량 팽창한 상태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워싱턴 afp="연합">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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