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야쿠르트 아줌마」가 사랑도 함께 배달합니다』전국의 야쿠르트 아줌마 1만300여명이 15일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에 나섰다. 자사제품인 「메치니코프」나 「슈퍼100」의 매월 배달요금에서 2,000원씩 적립, 5억여원의 결식아동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운동이다.
이 기금은 두달뒤 YWCA에 전달돼 전액 일선 초등학교에 결식아동 기금으로 기탁된다.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고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 참여 영수증과 스티커도 나눠준다.
한국야쿠르트측은 『야쿠르트아줌마들 대부분이 한 지역에서 10년이상 활동,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들 1만명의 「개미군단」이 뛰면 결식아동 급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호섭 기자>김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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