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과 스키장에서도 다양한 성탄절맞이 행사가 열린다.에버랜드는 포시즌스 가든에 100만개의 전구를 7m높이의 대형트리 7개에 매달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 클래식, 레게, 헤비메탈등 다양한 장르의 캐럴 500곡을 준비, 에버랜드 어느 곳에서든지 항상 즐길수 있도록 했다. 또 24·25일에는 내장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롯데월드는 24·25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와 7시반에 크리스마스 산타퍼레이드를 벌이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릭터쇼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25일 대학생 개그팀 20여팀을 초청, 공연을 하고 내장객들을 대상으로 웃음꽃 피우기대회를 연다. 한국민속촌도 통기타 캐럴공연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키장중에는 성우리조트가 가장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3일부터 랄랄라 댄스페스티벌이 열리고 가족단위 내장객을 위해 「도전 베이커리 만들기」행사를 준비중이다. 보광휘닉스파크의 캐럴의 밤, 에스키모캠프등도 볼거리. 무주리조트는 화이트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내기 위해 눈사람축제를 벌인다.<정연석 기자>정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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