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푸에르토리코 美 편입 거부/주민 50.2% “51번째州 반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푸에르토리코 美 편입 거부/주민 50.2% “51번째州 반대”

입력
1998.12.15 00:00
0 0

【산후안 AP AFP=연합】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는 13일 미국의 주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을 거부했다.최종 개표결과 유권자의 50.2%는 미국 자치령이라는 현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데 찬성했으며 46.5%가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을 지지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편입론자들은 미 자치령 상태에서는 380만명의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미 대통령 및 의회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푸에르토리코의 정치적 위상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미국의 주로 편입돼야만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상 유지파는 『우리는 영원히 푸에르토리코인으로 남기를 원한다』며 편입에 반대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