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7 대합의」에 따른 5대재벌 구조조정실행을 내년말까지 끝내기로 했다.정부는 특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재벌은 경영권박탈을 불사하는 한편 5대 재벌이 신규사업이나 해외투자를 할 경우에도 반드시 주채권은행으로 부터 사전승인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5대 그룹과 주채권은행(상업 한일 제일 외환은행)은 16일 행장과 그룹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정식 체결할 예정이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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