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나도 입주자 피해 없어건설회사 부도에 따른 아파트공사 중단으로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제대로 끝날때까지 은행이 아파트계약자금을 관리해주는 제도가 등장해 화제다. 중견건설업체인 동화종합건설은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에 건립중인 은하수 큰마을 3,4차분 669가구를 분양하면서 「아파트계약자 자금안전관리제도」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도는 동화종건이 700여억원의 분양대금중 공사대금 전액을 미리 외환은행 수유동 지점에 예치한 다음 공정별로 공사비를 인출해 갈수 있도록 만들어 건설회사 부도로 입게 될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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