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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류탄 “꽝”/철책서 병사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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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류탄 “꽝”/철책서 병사 2명 숨져

입력
1998.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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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30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육군 모부대 철책초소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 장성국(22) 상병과 김승민(21) 이병 등 2명이 숨졌다.이들은 함께 초소 경계근무중이었으며 폭발한 수류탄은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창원=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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