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으로 각각 3억주, 2조원을 돌파하며 주가가 사흘째 급등, 510선을 넘어섰다. 또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사상 최저치인 8.50%로 떨어졌다.7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81포인트(4.85%) 오른 514.52로 마감, 3월25일(519.14)이후 약9개월만에 510선대를 넘어섰다. 평일 매매시간이 1시간 늘어나고 주가변동폭이 확대되는 등 증시제도가 변경된 첫날인 이날 주식 거래량은 3억2,826만주로 사상처음 3억주를 넘어섰다. 거래대금 역시 사상 최고기록인 2조3,762억원이었다.<관련기사 25면>관련기사>
자금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지난주말보다 0.50%포인트 떨어진 8.50%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원·달러 환율은 1,208원으로 마감, 지난해 12월4일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김준형 기자>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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