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제르바 AFP=연합】 88년 미국 팬암 여객기 공중폭파로 승객과 승무원 270명의 목숨을 앗아간 「로커비 사건」의 용의자 인도 문제의 타결이 임박했다고 리비아 외무부가 6일 밝혔다.리비아 외무부는 이날 관영 JANA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로커비 사건으로 알려진 문제의 해결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로빈 쿡 영국 외무장관도 이날 BBC 방송과 회견에서 로커비 사건 용의자 인도가 연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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