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千 국방 해임 요구

한나라당은 5일 미사일 오발사고와 동부전선 포탄폭발 사고와 관련, 『정부는 군기강 해이의 책임을 물어 천용택(千容宅) 국방장관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안택수(安澤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북한간 극한 상황까지 초래할 뻔했던 미사일 벼락에 이어 동부전선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포탄폭발 사고로 3명의 병사가 목숨을 잃었다』며 『천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관계자들을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