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장애인단체 회원 500여명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가칭) 창립총회를 열고 장애인 권익문제연구소 김성재(金聖在·한신대 교수)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이들은 총회에서 『유엔이 정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장애인 단체들이 힘을 합쳐 장애인들의 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총연맹은 한국농아인협회를 비롯, 지체·맹인·농아·정신지체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11개 사단법인 중앙회와 8개 지방장애인단체 총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17일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이상연 기자>이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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