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임이사에 선임돼 행장대행까지 오른 조흥은행의 이강륭(李康隆) 행장대행은 강릉시의 99칸(총건평 324평) 전통주택 선교장(船橋莊·강릉시 운정동)의 소유주.선교장은 개인주택으론 최초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민속자료 제5호로 효령대군 11대손이자 이행장대행의 8대 할아버지인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지은 강릉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이다. 이행장대행은 이 집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등기상 소유주로 돼있다.
○…이행장대행은 『선교장이 출생지이자 본적지여서 지금도 문패가 내 이름으로 돼있다』며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후 67년부터 31년동안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50평내외 집에서 살아왔다』고 말했다.<유승호 기자>유승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