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31호 낙죽장(烙竹匠) 예능보유자인 국양문(鞠良文)씨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50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359 자택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담양 출신으로 7세때부터 대나무에 인두로 무늬를 새기는 낙죽기술을 익힌 국씨는 87년 인간문화재로 지정됐다. 유족은 김금순(金今順·69)씨와 1남 6녀. 발인은 2일 오전 10시, 장지는 광주 일곡지구 납골당. (0684)382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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