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에 4년제대학과 전문대 5개교가 새로 문을 연다. 교육부는 30일 대학 및 전문대 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남부대·현도사회복지대(이상 대학), 장흥대·부산예술문화대·경기공대(이상 전문대)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공대의 경우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기술교육센터가 정부출연기관 민영화방침에 따라 전문대로 개편한 것으로 현재 교사(校舍)기준이 설립기준에 미달하지만 개교때까지 완공하는 조건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4년제 대학수와 모집정원은 188개교, 35만4,318명으로, 전문대는 161개교 29만5,625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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