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위원장,청와대 보고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2002년 월드컵대회 준비보고회를 주재,『월드컵 경기장은 해당 지역의 기념비적 건물이 되고 대회가 끝난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 박세직(朴世直) 조직위원장은 『국제축구연맹의 요구에따라 2001년 9월까지 경기장을 완벽하게 건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0개 개최도시에 경기장 건설을 독려하되 기한내 경기장 완공이 불가능할 경우, 개최도시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보고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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