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양법정관리인‘비자금 조성’밤샘조사/금품수수 등 개인비리도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양법정관리인‘비자금 조성’밤샘조사/금품수수 등 개인비리도 조사

입력
1998.11.27 00:00
0 0

서울지검 특수2부(김인호·金仁鎬 부장검사)는 26일 (주)한양의 법정관리인 이치운(李致雲·57) 사장을 소환, 이 회사 경영진이 96년부터 회계분식(粉飾)을 통해 거액의 회사자금을 빼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를 이틀째 집중조사했다.검찰은 또 이사장의 공사발주 과정에서의 금품수수등 개인비리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검찰은 이에 앞서 25일 (주)한양 본사 및 이사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회계장부 등 관련자료를 확보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주)한양은 93년 5월부터 법정관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대한주택공사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이영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