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점 이상 19만명 예상/서울대 인기학과 특차/인문 388·자연 390점 이상99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평균 20∼30점 올라 300점이상이 19만명(98학년도 10만9,276명)에 이르는등 고득점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 주요학과의 특차지원 가능점수는 인문 388점 이상, 자연 390점 이상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21면>관련기사>
종로학원, 대성학원, 중앙교육진흥연구소, 고려학력평가연구소 등 주요 입시전문기관들은 23일 수험생 3만∼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 가채점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 입시기관들은 전체평균이 인문 21∼25점, 자연 23∼30점 높아지고 상위 50% 수험생은 인문 21∼29점,자연 24∼30점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기초로 종로학원은 특차모집의 경우 서울대 인기학과 392∼388점(인문) 394∼390점(자연), 비인기학과 385∼374점(인문) 387∼378점(자연)으로 예측했다.
연·고대 등 주요대학 인기학과는 387∼383점(인문) 389∼386점(자연), 비인기학과 374∼370점(인문) 380∼374점(자연)으로 예상됐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인기학과 388점(인문) 390점(자연), 비인기학과 384점으로, 연·고대등 주요대학 인기학과 375점(인문) 378점(자연), 비인기학과 358점(인문) 359점(자연)으로 전망했다.<이충재 기자>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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