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 연합=특약】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는 20일 내년에도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朱총리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캐나다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시아의 금융위기로 인해 중국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를 위해 통화공급의 확대와 사회간접자본 시설 투자를 늘리고 있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8% 달성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朱총리가 내년에도 위안화 환율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다.
중국의 올해 10월말 현재 무역수지 흑자는 384억달러, 외환보유고는 1,41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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