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재욱 前 비서관/稅風개입 집중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재욱 前 비서관/稅風개입 집중조사

입력
1998.11.18 00:00
0 0

대검 중수부(이명재·李明載 검사장)는 17일 진로그룹 장진호(張震浩)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배재욱(裵在昱) 전 청와대사정비서관이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불법모금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검찰은 배씨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동생 회성(會晟)씨의 부탁을 받고 임채주(林采柱) 전 국세청장에게 대선자금 모금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배씨의 개입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선전 배씨와 이씨가 수차례에 걸쳐 핸드폰으로 통화한 기록을 확보, 배씨를 상대로 대화내용을 캐고 있다.<이진동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