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박태영(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경제협력사절단」을 17일부터 27일까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스라엘 등 4개국에 파견한다고 16일 발표했다.사절단은 최근 석유의존 경제에서 탈피해 공업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산유국들이 앞으로 발주할 각종 플랜트에 우리 기업들이 되도록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여건을 조성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절단은 또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원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장애요인 제거와 투자유치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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