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朴仁相)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조합원과 농민 2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권사수 및 총체적 개혁촉구를 위한 전국 노동자·농민·시민대회」를 열고 여의도 시민공원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노총은 이날 대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경제위기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경제청문회의 즉각 개최와 부패방지법·자금세탁방지법 제정, 주 40시간 노동제 입법화를 통한 실업해소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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