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이(三井)상사가 5대그룹의 구조조정대상인 현대와 삼성의 대산석유화학단지에 15억달러를 투자한다. 이 자금은 대기업간의 빅딜에 따라 들어오는 첫 외자이다.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의 대산유화단지의 통합법인은 최근 미쓰이상사와 연말까지 15억달러 규모를 도입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쓰이상사는 이중 5억달러는 지분출자(20%선)하고, 나머지 10억달러는 장기저리로 통합법인에 대출해줄 것으로 알려졌다.<이의춘 기자>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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