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음료 마시면 더 잘뛸 수 있을까환경생리학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체에서 벌어지는 생리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대택씨는 쉬운 예를 들어 생소한 학문인 환경생리학의 이해를 돕는다. 『휴식시간에 선수를 얼음물속에서 쉬게 하면 후반정도 잘 뛰 수 있다. 왜? 운동을 하면 땀이 나고 체액(땀) 손실로 혈액양이 줄어들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운동을 못하게 된다. 경기전 체온을 낮춰준 선수는 체온상승으로 인한 한계점에 다른 선수보다 늦게 도달하기 때문이다.』 「스포츠 음료의 비밀」 등 재미있는 읽을 거리가 풍부한다.
지성사·8,000<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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