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유분 충분히 공급해야겨울이 되면 손발이 트고 얼굴에 마른 버짐이 많이 핀다. 땀과 유분으로 이뤄진 피지막이 얇아지고 찬바람이 피부를 자극하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것. 목욕을 하면 피부의 유분이 씻겨 나가 더 튼다.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급선무. 욕탕에 뜨거운 물을 채워 수증기를 쐬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면 보습효과가 있다. 손이 심하게 트는 사람은 영양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른 뒤 1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잦은 목욕을 피하고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준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조이는 내의는 피한다.<김동선 기자>김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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