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스웨덴 등으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 8척 등 모두 13척, 9억6,000만달러 규모의 선박을 최근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스웨덴 최대 해운업체인 스테나사의 31만6,000톤급 초대형 유조선 8척(6억5,000만달러), 이란 국영해운 IRISL사의 3,3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4척(1억6,000만달러) 등이다. 또 프랑스 브이기 옵쇼어와 맥더모트 이티피엠 컨소시엄으로부터 원유채굴선(FPSO) 1척도 수주했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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