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일 이틀동안 한국기원에서 열린 99아시아대학바둑선수권대회 국내선발전에서 서울대팀이 방송대팀을 3대 2로 누르고 우승, 상패와 장학금 아마5단증을 받았다. 서울대는 이 대회 3연패(連覇)를 달성했다.한국일보사 주최 한국기원 주관 삼성화재 후원으로 열린 대회에는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고려대와 명지대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김우중(金佑中·24·토목공4) 홍순선(洪順善·24·농학3) 안병재(安炳在·29·농경제4) 서정훈(徐禎焄·24·화학4) 홍완표(洪完杓·27·기계설계4) 한훈(韓勳·26·금속공4)등으로 구성된 서울대팀은 한중일 3개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99년 1월 5∼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99아시아대학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최진환 기자>최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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