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 연맹의 아스트리드 하이버그 총재가 6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을 방문, 남북이산가족문제와 대북지원문제를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5일 『하이버그 총재가 평양 방문시 남북이산가족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안다』며 『하이버그 총재는 북한방문 직후 서울에서 방북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이버그 총재는 방북기간 북한적십자측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남북 양측이 보다 많은 인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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