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턴십制’도 활성화정부는 내년중 2만명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키기 위해 정보통신, 금융, 의료 등 전문직종 대상자 1만명에게 1인당 120만원을 지원해 해당외국어를 배우게 하는 등 국내업체의 해외건설현장에 많은 내국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훈련비등으로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기호(李起浩) 노동장관은 30일 청와대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국어교육비와 해외건설현장 취업장려비로 각각 15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장관은 또 대졸미취업자들이 외국의 호텔이나 기업에서 현장훈련(OJT)을 받도록 하는 「해외인턴십제도」를 활성화하고 해외취업을 성사시켰을 경우 취업자 첫 월급의 33%내로 제한된 유료직업소개기관의 소개요금도 현실화하기로 했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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