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요금이 12월부터 구간별로 50원씩 인상된다.서울시의회는 28일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3개의 지하철 운임 인상안중 구간별로 50원씩 올리는 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철도청과의 협의를 거쳐 12월1일부터 인상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요금은 1구간이 현재 450원에서 500원으로, 2구간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다.
또 이동구간제가 적용되는 국철 구간은 기본요금이 450원에서 500원으로, 이후 5㎞마다 현재 66원에서 73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이희정 기자>이희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