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완구박람회와 국제문구전시회가 이달말 서울에서 개최된다.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제완구박람회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종합전시장(COEX) 대서양관 6,7실에서 열린다. 올해 12번째인 완구박람회는 약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인형, 봉제완구, 플라스틱 및 목재완구, 퍼즐, 전동기차, 교육용 자재 등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올해 2,000여명의 해외구매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7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제문구전시회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COEX 대서양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개국 173개사가 참여해 학용품, 사무용품, 사무기기 및 미술재료 등을 전시한다. 주최측은 대회기간 동안 몽당연필을 가져오는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새 연필로 바꿔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3,000여명의 해외구매객을 상대로 수출상담을 벌여 3,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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